고촌 양의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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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

묵상·칼럼

말씀을 보는 긴 과정은

23년여름이 시작되면서 요한복음을 시작했다.
그렇게 1년하고도 반년을 살펴 보았다.
24년 12월에 끝났다.
믿음의 대상인 '예수'를 직접적으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터를 닦는 일이다.
25년이 되어서 예수의 복음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서 '소선지서'를 선택했다.

다만, 미가서를 중심에 두고 동심원처럼 퍼져 나가는 구조를 살펴 보았다.
대부분 호세아부터 시작을 하면 전체에서 디테일하게 미가서의 정점에 도착했다가
왔던 길을 빠져나오듯 말라기까지 빠져 나오는 길이지만
핵심부터 바로 살피고 호수에 던져진 돌멩이가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듯
1년의 시간을 '호세아,말라기'를 남겨두고 정리를 했다.

소선지서는 주제별로 짧은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루기에
기간은 길어도 진짜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삶의 현장'에서 다루기에 적합하다.
안그러면 설교자들이 지금의 삶을 적용이라는 차원에서 마굽잡이식으로 끌어 붙이다보니
다 맞는 것 같아도 어떤 경우는 서로 이질감을 느끼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실제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들의 활동 시대의 폭넓은 시간을 다루면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주변 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기에 성도들에게는 안전함안에서
다루는 유익함이 있다.

그리고 나면 그들의 삶 즉 경고를 무시한 삶의 문제는 올바른 하나님의 앎의 연결에서
오늘 우리도 '예수를 어떻게 알고 있는가?'하는 문제로 연결해 볼 수 있다.
신약에서 복음서를 벗어나면 예수에 대해 깊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 '히브리서'이다.
그러면 삶에 실제적인 권면을 받는 설교이자 깊이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구조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25년에 소선지서를 26년에 상반기에 히브리서를 끝내고
호세아서를 2주에 한 번은 강해를 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 '그렇다면 포로기 시대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상황에서 어떻게 신자가 살았을까'하는
실제편을 렘,겔,단의 인물을 중심으로 필요한 부분만을 다루려 시작했다.

이는 히브리서에서 예수를 온전히 앎이 결국 마지막 날에 대한 믿음으로 방향을 잡듯
포로기 시대에 인물들의 고뇌와 결단을 함께 다루면 히브리서의 권면의 말씀이 적확하게 닿는다.
아무튼 그래서 시작한 부분과 더운 여름을 보내면 '마가복음'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적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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